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80

오스트리아 Parndorf 할인매장 오스트리아 비엔나 근교에 위치한 맥아더글랜 디자이너 아울렛 판도로프 (McArthurGlen Designer Outlet Parndorf). 평가 기준이 공개되지 않아서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유럽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성공적인 아울렛을 평가하여 발표하는 어워드가 있다. 주로 입점되는 글로벌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하여 경제적 성과가 많은 곳에 높은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평가를 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1- 5점 사이의 평점을 발표하여 (1점이 가장 우수한 것이다.) 각 아울렛의 순위를 발표한다. 이곳에서 발표한 지난해 기준, 평점이 1점대인 아울렛은 다음의 총 7곳이었다. 1위. 메칭엔 아울렛시티 (메칭엔, 독일) 2위. 루르몬트 디자이너 아울렛 (루르몬트, 네덜란드) 3위. 라스 로사스 빌리지 (마드리.. 2019. 6. 27.
자소서 쓰기가 쉬워진다, 기본 활동 + 전공에 맞춘 '맞춤형 활동'을 하자. 자소서, 어떻게 써야 하나? 앞서 쓴 글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자소서 출제 질문을 살펴봤다. 어떤가? 감이 잡히는가? 자소서 내용을 말하기에 앞서 먼저 시기를 말하고 싶다. 잠깐 언급했지만 좋은 글은 절대 바로 쓰기가 어렵다. 시간을 두고 숙성시키는 기간을 갖자. 분명히 이 이상 더 잘 쓰기는 어려울 거라 생각했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다음 다시 읽어보니 고칠 점이 분명하게 눈에 들어 오더라 하는 경험담은 많은 선배의 공통된 것이다. 물론 간혹 예외가 있을 수도 있다. 모든 일에는 예외라는 게 존재하니까. 하지만 본인의 귀한 시간을 어쩌다 생길까 말까 한 예외에 두고 모험을 하지는 말자. 원서를 쓰는 시기가 되면 성적이 잘 나오고 안 나오고를 떠나 마음이 조급해지기 마련이다. 이 상황에서 좋.. 2019. 6. 25.
자투리 야채로 만드는 참치 전 (참치, 카레, 강황의 성분과 효능) 전은 만들기에 번거롭다? 잔칫상이나 손님상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음식, 바로 전이다. 전을 가장 맛있게 먹었던 기억은 아주 어렸을 적 시골에서 땔감으로 불을 붙인 아궁이에 가마솥 뚜껑을 엎어 뜨겁게 달군 다음 기름을 두르고 준비한 재료를 척척 던지다시피 넣으면 차르르 하는 소리와 함께 지글자글 익은 뜨거운 전을 손으로 집어 호호 불어가며 먹던 때였다. 종류는 얼마나 다양하고 양은 또 얼마나 많던지. 어쨌든 기름 냄새 짙게 풍기고 사방팔방 튀는 기름 탓에 전은 맛있지만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기엔 좀 번거로운 음식이라는 게 일반적인 생각이다. 하지만 이번에 소개하는 전은 조금 다르다. 굳이 재료를 따로 준비할 필요도 없다. 어느 집에나 한 두 개씩은 비상용으로 준비해 두는 참치캔 2개 (작은 것 기준) 정.. 2019. 6. 24.
오븐을 이용한 간단 계란찜 (올리브, 피망, 아스파라거스 성분과 효능) 목 넘김이 부드러운 아침 메뉴. 아침마다 5분만 10분만 하는 남편과 아이를 깨워 한 술이라도 뜨고 직장으로 학교로 보내고 싶은 주부의 마음은 주부만이 안다. 아침마다 입안이 까실하고 입맛도 없어서 잘 넘어가지 않는다는 가족을 보면 아침 메뉴가 참 고민스러울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이런 메뉴는 어떨까? 연두부와 맛간장 (본인이 만든 간장이다. 명이 장아찌에 매실 원액을 조금 섞어서.) 새우와 아스파라거스가 들어간 계란찜, 케일 샐러드, 비트가 들어간 스무디. 위에 큰 부담을 주지 않고 목 넘김도 쉽고 소화 잘되는 단백질로 구성된 메뉴, 무엇보다 바쁜 아침에 후다닥 준비할 수 있는 메뉴라서 만드는 주부나 먹는 남편 아이 모두에게 즐거움을 안겨 줄 것이다. ☞ 올리브 성분과 효능 . 눈 건강 개선 - 올리브.. 2019. 6. 21.
스스로도 몰랐던 재능 발견 내 안에 있는 낯선 당신, 누구세요? 직접 해 보지 않고서는 모른다. 내가 뭘 잘하는지, 못하는지,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몰랐다. 본인에게 꽃을 만질 줄 아는 재능이 있음을. 물론 전문가 입장에서 보면 한없이 서툴고 어색하고 지적하고 싶은 곳이 한 두 군데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정식 교육 한 번 받지 않은 본인이 공식 행사의 컨셉에 맞춰서 알아서 적당한 꽃을 구입하고 꽃꽂이를 하여 구석구석 장식을 했다면 어느 정도 재능은 있는 게 아닐까? 손님맞이를 하는 현관 입구와 메인 테이블, 여러 개의 서브 테이블까지 장식할 꽃을 한정된 예산으로 구입해야 했기 때문에 맘껏 구입하지도 못하고, 구입 이후에는 정해진 시간 안에 꽃꽂이를 끝내야 하는 상황. 처음에는 선택이 아닌 상황에 밀려 어쩔 수 없이.. 2019. 6. 19.
룰루랄라 즐거운 여행! - 해외 여행편 여행을 떠나자. 생각만으로도 즐거워진다. 멀리 가지 않아도 잠시나마 일상을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은. 여행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단순히 쉼을 위한 여행, 재충전을 위한 여행, 배움을 위한 여행, 보내기 위한 여행 등. 이 중에서 본인은 배움을 위한 여행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이제는 단순한 쉼을 위함이나 재충전, 비워 내기 위한 여행 등도 즐기고 있지만 아이가 어렸을 시기에는 배움을 위한 목적을 지닌 여행이 대부분이었다.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말하며 온몸으로 느끼고 경험하게 하고 싶었다. 나이에 상관없이 적절하게 난이도 조절만 잘한다면 그 눈높이에 맞는 만큼의 내용을 받아들이고 이해할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참고로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본인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고 개인의 상황에 맞춘 .. 2019.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