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어른1 55부터 시간을 다시 쓰는 중입니다 - 사이토 다카시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687128 “백 년을 살더라도 결국 죽음에 이른다. 걸어가든 멈춰 서든 사람 목숨은 밤낮으로 사라지고 그 자리에 남아 있지 않는다. 마치 강물과 같은 것이다. “ - 붓다 100세 시대라고 합니다. 이 말대로 보면 전 이제 겨우 절반을 살았습니다. 지나온 절반의 시간은 완전히 제가 선택한 것보다는 처한 위치에서 ‘해야만’ ‘견뎌야만’ 했던 시기가 더 많았습니다. 아마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는 여전히 이런 시간 위를 걷고 계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혹여 스스로만 책임지면 되는 독신이라 할지라도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100% 자신만을 위한 시간으로 하루 24시간을 채우기란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 2023.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