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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킴이 이야기/건강 음식 (재료의 성분, 효능)18

당뇨에 특히 좋은 카무트 섞은 밥 (카무트 효능) 본인의 엄마는 당뇨를 앓고 있다. 오래된 질환이지만 관리를 철저하게 잘해서 다행히 아직까진 제일 무섭다는 합병증 없이 일반 생활을 해 나가고 계신다. 당뇨를 가진 분은 특히 식생활이나 운동에 많은 주의를 필요로 하는데 현재까지는 딱히 섭취하는 음식을 가리지는 않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평소 야채를 좋아하는 식습관을 지닌 터라. 하지만 예전에는 찾지 않던 라면을 종종 드시거나 빵을 즐기는 등 좀 위험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바뀐 입맛이 하필이면 밀가루 선호 취향이라 가급적 밀가루 대신 다른 곡물 섭취를 하게 하려고 알아보다 우연히 알게 된 카무트. 이후 정기적으로 카무트를 사 드리면서 밥에 섞어서 드시게 하고 있는데 솔직히 그다지 좋아하시지는 않는다. 식감을 비롯 보기에도 좀 별로라는데 이건 각자의 취향에.. 2020. 11. 2.
두부면으로 만든 가벼운 한 끼 '신선 식품을 저녁에 주문하면 새벽에 문 앞까지 배송한다.' 이런저런 일상용품과 저장 식품 (참치 통조림, 비상용 햇반, 라면 등) 은 주문해 봤지만 그 외 식품은 거의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사야 안심이 되는, 좀 까탈스러운 본인. 두부면을 주문한 것은 정말 충동구매였다. 저녁 늦게 사이트 검색을 하다 우연찮게 본 두부면 광고. 두부를 어떻게 면으로 만들지? 하는 호기심에서 주문을 했는데 새벽 6시가 좀 넘은 시각에 집 앞에 딱! 이제 한국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일이 되었지만 여전히 유럽 촌티(?!)를 벗지 못한 본인은 그저 감탄스럽기만 하다. 반면 요즘 새벽 배송, 빠른 배송 등으로 인한 업무 과중으로 배송을 담당해 주시는 분들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이 자주 들림에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도 든다. 늦은 밤에.. 2020. 11. 2.
초간단 김치 참치 파스타 (김치 효능, 참치 효능) 오늘은 입맛이 없거나 손 많이 가는 무엇인가를 만들기 귀찮을 때 게다가 집에 어떤 재료도 준비되어 있지 않은데 나가긴 귀찮을 때 김치와 참치 그리고 파스타 면만 있으면 아주 쉽게 만들 수 있는 별미, 바로 참치 김치 파스타를 만들어 보자.어느 집이든 보통 비상용 참치 통조림 한 두어개 쯤은 상비해 놓고 김치 역시 종류대로는 아니어도 만만한 배추김치 정도는 있기 마련이지 않나. 이것만 있으면 된다. 물론 양파, 버섯 같은 다른 야채들이 있으면 더욱 좋겠지만 이번 주제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파스타니까 최소한의 재료로 최대의 맛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적어 보려 한다.최소한의 재료라고 했지만 그래도 기본 재료는 필요하다. 김치, 참치, 카레가루, 김치국물, 파스타 면. 보통 파스타 면을 스파게티로 사용을 하.. 2020. 10. 19.
닭가슴살 샐러드 + 멸치 녹차 한 입 동그리밥 (닭가슴살 효능, 멸치 효능) 오일을 살짝 발라서 후추 뿌린 다음 찐 닭가슴살로 만든 샐러드, 잔멸치와 녹차, 카무트 들어간 잡곡밥으로 만든 멸치 한 입 동그리 밥 (본인이 지은 이름이다), 꾸덕한 플레인 요거트로 준비한 한 끼. 운동하며 식단을 해야 하는 사람, 성장기 어린이, 바쁜 아침에 간단하면서도 영양가는 놓칠 수 없는 사람 등에게 괜찮은 메뉴이다. 재료 준비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어렵지 않아서 자취하는 학생도 자주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멸치 효능 . 만성 염증 -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 3 지방산은 염증을 완화 시키며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 다이어트 - 마른 멸치의 열량은 100 g당 114 kcal 정도로 열량이 적은 반면 무기질과 단백질,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다이어트에 적합한 식품이다.. 2020. 10. 18.
맛있는 장어 덮밥 (장어의 효능) 환절기가 되면 괜스레 몸도 마음도 처지기 쉽다. 특히나 요즘처럼 코로나로 인해 긴 시간 동안 외부 활동을 자유로이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 이럴 때 기운 없이 쳐져 있는 것보다는 더 높은 도약을 위해 한 박자 쉬어 간다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 적절한 운동과 영양가 있는 음식으로 몸을 다지고 평소 좋아하던,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취미 활동으로 마음을 다스려 보도록 하자. 오늘은 꽉찬 영양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장어로 만든 덮밥을 준비했다. 일반적으로 장어는 회 또는 구워서 먹는데 가끔 이런 색다른 방법으로 먹는 것도 제법 괜찮다. 양념된 장어를 준비하기까지가 조금 번거롭지만 만약 좀 더 편리하길 원한다면 이미 양념이 되어 있어서 굽거나 데우기만 하면 되는 장어를 사용해도 상관없다. 요리를 하면.. 2020. 10. 17.
한 접시 음식 - 계란말이 (녹차, 마늘 효능) 코로나가 1단계로 완화가 되었다 고는 하지만 여전히 특별한 볼일 없이는 밖에 나가기가 꺼려지는 요즘이다. 실제로 본인은 다니던 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온 이래 운동마저 홈트로 바꾸고 집콕 생활을 2달째 이어가고 있다. 외출은 꼭 필요할 때만, 이를테면 먹거리를 위한 장보기 정도만 하고 있다. 물론 답답하긴 하다. 하지만 단계 완화 이후 심리적 부담이 낮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상황이 아주 좋아진 것은 아니니까 여전히 몸을 사리게 된다. 이러다 보니 하루 3끼를 집에서 모두 해결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매 끼니 메뉴를 다르게 하는 것이 (가족 모두가 입이 짧아서 밑반찬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바로 만들어서 먹는 것을 선호한다) 약간의 스트레스가 된다. 요리하는 것을 즐기는 본인이지만 매번 다른 메뉴로 구성된.. 2020.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