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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 즐거운 여행! - 해외 여행편 여행을 떠나자. 생각만으로도 즐거워진다. 멀리 가지 않아도 잠시나마 일상을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은. 여행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단순히 쉼을 위한 여행, 재충전을 위한 여행, 배움을 위한 여행, 보내기 위한 여행 등. 이 중에서 본인은 배움을 위한 여행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이제는 단순한 쉼을 위함이나 재충전, 비워 내기 위한 여행 등도 즐기고 있지만 아이가 어렸을 시기에는 배움을 위한 목적을 지닌 여행이 대부분이었다.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말하며 온몸으로 느끼고 경험하게 하고 싶었다. 나이에 상관없이 적절하게 난이도 조절만 잘한다면 그 눈높이에 맞는 만큼의 내용을 받아들이고 이해할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참고로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본인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고 개인의 상황에 맞춘 .. 2019. 6. 19.
아빠 엄마 함께 읽고 실천하자! + 책 안의 책 본인은 아이를 키우면서 많은 책의 도움을 받았다. 생각해 보면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했더라면 어쩌면 그 정도가 조금 덜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어쨌든 처음으로 엄마가 되어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은 신비한 경험이었고 순간마다 늘 새롭고 당황스럽고 행복했지만 동시에 무척 겁나는 일이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는 알 경우에 해당하는 말인 거 같다. 완전히 백지상태에서 갖게 된 엄마라는 신분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주변을 둘러보아도 대부분 그냥 하면 된다는, 본인이 느끼기엔 조금은 무책임한 모습을 보였다. 잘 먹고 잘 싸고 잘 놀고 잘 자고 그러면 된다는.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모두 알다시피 그게 전부는 아니지 않은가. 그래서 찾아보기 시작했다. '~라고 .. 2019.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