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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2

한글학교에 보내자 적어도 초등학교 과정까지만이라도 꼭 한글학교에 보내자. 그리고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까지 개설이 되어 있는 학교라면 여건이 되는 한 보내라고 추천한다. 해외에 있는 한글학교는 보통 금요일 오후나 토요일 오전 3, 4시간 동안 국어와 수학을 수업하고 학교 사정에 따라 한국사, 사회, 과학 과목을 추가로 가르치기도 한다. 교재는 한국 교과서를 재외동포재단에서 지원 받아 사용하기도 하고 가르치는 선생님이 재량대로 준비한 것으로 수업을 하는 경우도 있다. 국가마다 지역마다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선생님은 교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이 많으며, 한국에서 교직에 있다 주재원으로 발령 받은 남편을 따라 잠깐 해외에 나온 김에 봉사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간혹 교사 자격증이 없더라도 아이를 키우면서 생긴 노하우를.. 2019. 6. 17.
12년 특례로 한국 대학 가기 - 3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12년 특례로 한국 대학에 진학할 경우 부모님과 떨어져서 한국에서 혼자 생활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본인의 학교 학생만이 아닌 나와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 있다. 바로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에서는 해마다 일정 인원의 초청장학생 (OKFellowship )을 선발한다. 이 초청장학생에 선발이 되면 여러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경제적인 부분에서 매달 일정 액수의 장학금을 지급받는다. (그 금액이 결코 적지 않다.) 그리고 모든 학교가 해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정 학교는 등록금도 면제를 받기도 한다. 그리고 여러 학교에 재학 중인 비슷한 처지의 학생들을 만날 기회가 생긴다. 재외동포재단에서 주최하는 여러 행사를 통해 .. 2019.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