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지도1 한국어, 영어 (거주국 언어) 학습법 한국어 먼저? 영어 (거주국 언어) 먼저? 해외에서 자라는 아이는 본인의 선택보다는 대부분 부모의 결정에 의한 경우가 많다. 이미 해외에 정착하여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받은 경우, 부모가 이민을 결정하거나 일정 기간 주재원 등으로 해외 생활을 하게 되는 경우 반드시 한 번쯤은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 '언어'에 관한 부분이다. 그게 한국어든, 영어든, 거주하고 있는 곳의 언어든 상관없이 아이가 언어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 지수는 어른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꽤 높다. 보통 우리는 미국이나 영국 같은 영어권 국가에 가면 저절로 영어를 잘할 수 있게 될 거라고 착각을 한다. 프랑스에 가면 우아한 프랑스어가 저절로 입에서 나오고 독일에 가면 시원한 발음의 독일어를 줄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특히 어른인 '.. 2019.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