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1 청춘기록, 부모의 역할은 과연 무엇일까? ! 요즘 넷플릭스에 빠져있다. 빠져 있다고 해서 주구장창 넷플릭스만 끼고 산다는 의미는 아니고 예전과는 달리 밀린 영화도 한 편씩 챙겨보고 TV에서 종방 했거나 방영 중인 드라마도 한 편씩 보고 있다는 뜻이다. 얼마 전에 미드 슈츠 (SUITS) 에 대한 포스팅을 했다. 슈츠가 개인과 사회의 제도, 관습, 인습, 국가의 역할 등에 대해 생각하게 한 드라마였다면 오늘 얘기하려는 드라마는 부모의 역할에 관한 생각을 하게 하는 드라마이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본인 개인의 생각이니 이 글을 읽는 분의 생각은 전혀 다를 수 있다. 모든 상황은 어디에 중심을 두고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니까. 처음에는 26살, 싱그러운 청춘의 꿈과 희망, 도전과 좌절, 새콤달콤 쌉스레한 사랑과 무색 무취 무형의 담백한 우정 등 그 여러.. 2020. 10.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