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면1 두부면으로 만든 가벼운 한 끼 '신선 식품을 저녁에 주문하면 새벽에 문 앞까지 배송한다.' 이런저런 일상용품과 저장 식품 (참치 통조림, 비상용 햇반, 라면 등) 은 주문해 봤지만 그 외 식품은 거의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사야 안심이 되는, 좀 까탈스러운 본인. 두부면을 주문한 것은 정말 충동구매였다. 저녁 늦게 사이트 검색을 하다 우연찮게 본 두부면 광고. 두부를 어떻게 면으로 만들지? 하는 호기심에서 주문을 했는데 새벽 6시가 좀 넘은 시각에 집 앞에 딱! 이제 한국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일이 되었지만 여전히 유럽 촌티(?!)를 벗지 못한 본인은 그저 감탄스럽기만 하다. 반면 요즘 새벽 배송, 빠른 배송 등으로 인한 업무 과중으로 배송을 담당해 주시는 분들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이 자주 들림에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도 든다. 늦은 밤에.. 2020.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