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받은 책1 아빠 엄마 함께 읽고 실천하자! + 책 안의 책 본인은 아이를 키우면서 많은 책의 도움을 받았다. 생각해 보면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했더라면 어쩌면 그 정도가 조금 덜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어쨌든 처음으로 엄마가 되어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은 신비한 경험이었고 순간마다 늘 새롭고 당황스럽고 행복했지만 동시에 무척 겁나는 일이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는 알 경우에 해당하는 말인 거 같다. 완전히 백지상태에서 갖게 된 엄마라는 신분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주변을 둘러보아도 대부분 그냥 하면 된다는, 본인이 느끼기엔 조금은 무책임한 모습을 보였다. 잘 먹고 잘 싸고 잘 놀고 잘 자고 그러면 된다는.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모두 알다시피 그게 전부는 아니지 않은가. 그래서 찾아보기 시작했다. '~라고 .. 2019. 6. 19. 이전 1 다음